2023년에 독서에 재미를 조금씩 붙이고 있다.
개발 관련 서적을 읽거나, 밀리의 서재도 활용하여 재테크 및 자기 계발에 관련된 책들을 틈틈이 읽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개발 관련 도서는 업무 역량 증진의 목적이 큰데, 듀얼 모니터 환경에서 학습할 땐 인터넷 강의를 많이 활용했었다.
자취를 시작하면서, 노트북만 가지고 공부를 하다 보니 자연스레 서적에 손이 닿고 있다.
인터넷 강의와의 다른 점은 장소에 제약을 받지 않고, 조금 더 집중도가 올라가는 것 같다.
인터넷 강의와 도서를 상황이나 컨디션에 맞게 병행해서 학습한다면 더 학습 효과가 좋아질 거라 생각한다.
1. 함께 자라기
입사 초기에 읽었던 책인데, 시간이 흘러 나를 돌아봤을 때 타성에 젖어가는 모습이 느껴져서 다시 꺼내 읽은 책이다.
성장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 및 자극해 준다고 생각한다.
2.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
객체지향 언어를 사용한다면 읽었으면 하는 책이다. 객체 지향을 이해하는 데 있어 가장 쉽고 와닿게 설명하고 있는 책이라 생각한다.
3. 혼자 공부하는 컴퓨터 구조 + 운영체제
대학생 때 배우고 기억 속에서 사라져 가던 컴퓨터구조와 운영체제.. 같이 공부하는 동료 개발자의 추천으로 구매해서 읽어보았다. 기억이 아예 안나는 부분도 있고, 복기가 되면서 다시 공부할 수 있었던 책이다. 전반적으로 그림을 통해 설명하여 이해하기 수월했던 책이다.
4. 토비의 스프링
스프링 근본 책.. 스프링 공부는 인강 위주로 했는데 이번 기회에 근본 책이라 불리는 토비의 스프링을 구비해서 기본기를 다져보고자 읽고 있다. 스프링을 업무에서 사용하고 있지만, 솔직히 사용법만 알고 사용하지 깊은 이해를 하고 사용한다고 말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열심히 공부해봐야 할 책이다. 아직 초반부이지만 확실히 깊이감이 다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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